1606, 2015

[제8호(13년 12월호)]

월간좌파 제 8호, 월간좌파 1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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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전환의 주체를 위하여

『좌파』 12월호를 낸다.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올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마저 마치기 위해 애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룬 일이든 못 이룬 일이든 기억과 기록 속에 봉인되는 결산의 시점이 다가온다. 지나간 것을 결산하고 새 것을 계획하면서 사람은 하나의 시간을 닫고 또 다른 시간을 연다. 그리하여 시간의 경계를 그으니, 이야말로 달력을 가질 수 있는 삶이 부리는 천진한 지혜라 할 것이다. 계획하고 애쓰고 다시 내일을 기약하는 것, 모두 사람의 일이다. 한 사람의 시간 안에서 어떤 일은 이루고 또 어떤 일은 다 이루지 못하는 것, 그것 역시 사람의 일이다. 한 사람의 시간이 멈춰도 그의 일은 이어지고 날들은 계속된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시간을 여럿이 함께 넘어서니, 그것이 바로 사회와 공동체의 시간이다. 그 시간 속에서도 날과 달이 바뀌고 한 해가 끝나고 다른 해가 시작된다. 허나 이 역시 중단되고 끝이 온다는 불안 속에 종말론은 깃든다. 태양의 수명이 다할 때 문명의 끝이 아니라 지구의 끝이 올 것이고 그 이전이라도 인류의 끝은 오겠지만, 그러한 문제가 『월간 좌파』의 관심은 아니다. 인류의 끝이 될지도 모르는 생태적 재앙과 위기를 넘어서는 전환이 우리의 관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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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12월호)] |책 머리에| 전환의 주체를 위하여

[제8호(12월호)] |기획| 기본소득을 위하여 /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 기본소득대전네트워크 창립기념 토크콘서트

[제8호(12월호)] |기획|주체의 재구성– 정치가 시작되는 조건에 대하여 / 정진우

[제8호(12월호)] |노동시평|2013년 노동자대회 유감 / 허영구

[제8호(12월호)] |혁명가 열전| 여성해방의 길을 찾던 혁명가 이순금 / 안재성

[제8호(12월호)] |에쎄| 김일성이라는 이름, 그 유령들의 배회에 대하여 / 윤철기

[제8호(12월호)] |탐구| 마키아벨리의 고독과 침묵 / 안효상

1606, 2015

[제7호(13년 11월호)]

월간좌파 제7호, 1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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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53년 체제의 재인식

53년 체제의 재인식

이제는 상식이 되었지만, 이른바 분단 체제가 ‘적대적 공존’을 작동 원리로 하며 그 속에서 두 사회 기득권층의 자기 이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요즘처럼 노골적으로 드러날 때는 없었던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것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과정이 사실 눈물겨울 정도로 처절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색깔을 붉은 색으로 바꾼 것에서 시작해서 기초연금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공약을 내걸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전임 대통령들과 달리 뼈대와 품위가 있는 지도자라는 걸 보이기 위해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연출했다. 그래서 이른바 보수층은 박근혜 후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원칙과 소신이라는 말에 안도했고, 비록 문재인 후보의 패배로 멘붕을 겪긴 했지만 반대파도 박근혜 후보가 복지라는 시대의 흐름을 쉽게 거스르지는 못할 것이라고 자위했다. 여기에 덧붙여 이명박 시대에 겪은 ‘민주주의의 퇴행’을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남북 정상 간의 ‘대화록 파문’으로 이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그런 안도나 위안이 사실은 자기기만이라는 것을 드러냈을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기득권층의 정치계급은 이른바 흔들리는 분단 체제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집요하게 이 체제의 작동 방식에 기대고 있다.read more

[제7호(11월호)] |책 머리에| 53년 체제의 재인식

[제7호(11월호)] |특별 기고|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분회의 투쟁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 봉혜영

[제7호(11월호)] |칼럼| 역사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해 / 오준호

[제7호(11월호)] |에쎄| 교육과 정치 / 박희순

[제7호(11월호)] |국제| 스위스의 ‘기본소득을 위한 국민발의’ / 금민

[제7호(11월호)] |인터뷰| “불의에 맞서 당당하게 투쟁할 것! 교사의 당연한 양심이며 전교조의 정신이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정훈 위원장

1606, 2015

[제6호(13년10월호)]

월간좌파 제6호 13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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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부조리한 현실, 넓은 행동과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하다

꼭 반인간주의의 입장에 서지 않더라도 지금의 현실은 연극을 보는 듯하다. 그것도 여러 편이 동시에 상연되는 일종의 연극 축전이다. 물론 삶의 축제는 아니다. 국정원의 은밀한 선거 개입은 노골적인 정국의 재구성으로 이어졌고, 여기서 갈라진 또 다른 비밀스러운 힘은 한편으로는 ‘내란’을 일으키고, 다른 한편으로 검찰총장의 ‘사생활’을 폭파하는 변주로 나아갔다. 이렇게 무대장치가 설치되고 소품이 놓이자 저마다 자기 대사를 읊는다. 가끔 애드리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외워서 한다는 느낌이다. 그러니 감흥은 없다. 모두가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는 민주주의가 뒷걸음치고 있다고 말한다. 가끔 ‘유신 독재’를 불러내는 주술이 행해지기도 한다. 관객석에서 시종일관 “종북이다!”라고 외치는 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마스크 뒤에서는, 등장인물의 그림자에서는, 피 튀기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이전 정권 시절 이명박 계와 박근혜 계의 약속대련 수준이었던 지배계급 내의 갈등은 거의 섬멸전으로 전화하고 있는 중이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 원전 비리, 4대강 비리, 그리고 언제나 잠복해 있는 친인척 비리 등등이 난마처럼 얽혀 폭발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검찰총장이 이런 방식으로 정국의 중심에 서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회 자체를 흔들 폭발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저 사람의 삶이 견딜 수 없을 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을 때, 그리고 어떤 돌파구가 생길 때, 커다란 변동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만 말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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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10월호)] |책 머리에| 부조리한 현실, 넓은 행동과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하다

[제6호(10월호)] |제언| 기본소득 ― 현황과 전망 / 금민

[제6호(10월호)] |초점| 소득 / 김성일

[제6호(10월호)] |초점| 지금, 국가보안법과 함께 살고 계십니까 / 김대환

[제6호(10월호)] |초점| 이런 나라의 병사가 될 수 없습니다 / 박정훈

[제6호(10월호)] |국제| 한 유럽인이 한국에서 받은 인상 / 일카 레베

[제6호(10월호)] 남겨진 이야기 / 이혜정

[제6호(10월호)] |인터뷰| 여기 행동하는 의사들이 있다 행동하는의사회 임석영 공동대표 인터뷰 / 신석준

1606, 2015

[제5호(13년9월호)]

월간좌파 제5호, 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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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응답과 책임

시간은 진행되지만, 진도는 나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정지된 상태는 아니다. 운동은 계속된다. 현재 상태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는 계속되지만 발 딛고 서 있는 현실의 배후로 다가서지 못한다. 뫼비우스의 띠를 맴돌 뿐이다. 현존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그 외부를 상상하는 일이란 그만큼 익숙지 않다. 반복이 쌓여서 결절점에 도달한다는 말은 틀렸다. 반복은 언제나 반복일 뿐이다. 하물며 낡은 것의 반복이라면 언제나 낡은 것만을 낳을 뿐이다.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꼭 그렇다. 익숙한 지형, 익숙한 갈등, 익숙한 소극笑劇의 반복이다.read more

[제5호(9월호)] |책 머리에| 응답과 책임

[제5호(9월호)] |삶의 소리| 삼성맨이라는 허상 속에 감춰져 왔던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의 분노와 배고픔이 깨어나다 / 정광진

[제5호(9월호)] |초점| 한국에서 최초로 알바들의 노동조합이 결성되다 / 구교현

[제5호(9월호)] |초점| 희망버스와 정몽구, 설국열차와 윌포드 / 정진우

[제5호(9월호)] |논단| 생태사회학적 전환에 관한 두 가지 쟁점 / 금민

[제5호(9월호)] |문화| 음악과 시장 / 나도원

[제5호(9월호)] |인터뷰| “노동자를 더 이상 짓밟지 말라!”- 한상균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전 지부장 인터뷰 / 신석준

 

1606, 2015

[제4호(13년8월호)]

월간좌파 4호 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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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미래를 향한 점검

준비호를 포함하여 벌써 네 권의 월간 『좌파』가 발간되었다. 이제 다섯 번째 책인 8월호를 낸다. 어느덧 올 상반기를 마무리할 시점이 되었다. 우리를 둘러싼 것들은 얼마만큼 달라졌으며, 이 시대를 넘어서서 다른 미래를 싹트게 할 전망은 과연 얼마만큼 구체화되었을까? 근접한 시간대에 다가올 도전은 무엇이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한번쯤 돌이켜보고 점검해 볼 때다. 돌이켜 볼 때, 『좌파』의 창간은 분명한 시대 전망 위에 근거했다. 그것은 우리가 통과하고 있는 이 시기가 전 지구적인 신자유주의의 종식기이며 한국 사회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해방정국만큼의 결정력을 가질 것이라는 인식이었다. 이와 같은 우리의 인식이 점점 더 구체적인 모습으로 확인될 때 전환의 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우리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read more

[제4호(8월호)] |책 머리에| 미래를 향한 점검

[제4호(8월호)] |특별기고| 미래와 핵발전은 공존할 수 없다 / 박혜령

[제4호(8월호)] |칼럼| 12·19 부정선거 / 김영규

[제4호(8월호)] |논단| 유럽통화동맹의 위기와 좌파의 전략 / 금민

[제4호(8월호)] |에 쎄| 자유주의를 넘어 공화주의로 / 조승래

[제4호(8월호)] |인터뷰| “예전엔 민폐, 지금은 오래 싸워 줘 고맙다는 말 들어” 최일배 코오롱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장 인터뷰 / 오준호

1606, 2015

[제3호(13년7월호)]

월간좌파 제3호 13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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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위기와 ‘주체’

큰 어려움이나 슬픔을 당한 후 이렇게 말하는 것을 흔히 듣는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기쁨이나 성취는 말할 것도 없고 어려움이나 슬픔조차 우리의 삶의 욕망 속에서만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이 말을 어떻게 반박할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옆 자리에 있던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은 삶 자체를 중단시킬 만큼 크다는 것도 분명하다! 우리의 벗 권문석을 떠나보낸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감정이 터지면서 사유가 잠시 중단되는 시점에도 물질세계의 운동은 멈추지 않았다. 얼마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버냉키가 양적 완화의 축소와 이른바 출구전략의 모색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으며, 실물경제의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제는 ‘한국’ 경제라는 말이 무색해진 국내시장 또한 주가 하락과 환율 급등이라는 위험신호를 매일 쏟아내고 있다. 바야흐로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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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7월호)] |책 머리에| 위기와 ‘주체’

[제3호(7월호)] |특별 기고| 신자유주의와 기독교 / 전남병

[제3호(7월호)] |칼럼| 좌파란 무엇인가 / 금민

[제3호(7월호)] |초점| 박근혜 시대, 교육운동의 과제 / 이현

[제3호(7월호)] |추모| 우리 벗 권문석을 추모하며 / 한국현, 김성일, 안효상, 구교현, 금민

[제3호(7월호)] |에쎄|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 박정훈

[제3호(7월호)] |혁명가 열전| 이주하편 / 안재성

1606, 2015

[제2호(13년6월호)]

월간좌파 제2호 1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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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임을 위한 행진곡’과 유령이 된 민주주의

5월 18일에 시작하여 6월 10일에 마감되는 기간은 한동안 1987년 헌법과 민주화를 기념하는 주간이었다. 정부와 민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토론회를 통하여 기억의 공동체를 재형성하는 기간이었다. 우연찮게도 1980년에 일어난 518광주민중항쟁은 1987년 6월 항쟁의 승리로 일단락되는 민주주의운동의 시발점이었고 선행 사건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삼 주 동안 비극으로 시작하여 승리로 완성되는 역사적 추체험의 재생을 경험한다. 하지만 오월 중순에서 유월 중순으로 이어지는 공통적 기억의 환기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주춤해졌고 정치공동체 차원의 의미는 퇴색했다. 518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던 5년이 지나가고 올해 기념식에는 대통령이 등장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졌다. 일부 종편과 넷우익이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이 시점에서 민주주의의 문제를 다시 성찰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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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6월호)] |책 머리에| ‘임을 위한 행진곡’과 유령이 된 민주주의

[제2호(6월호)] |초점| 알바연대, 이 숙제들까지 풀면 완전 날개 단다 / 구교현

[제2호(6월호)] |기획| 좌파당 강령 초안 / 금민

[제2호(6월호)] |인터뷰| 코마상태의 민주노총, 과연 깨어날 수 있는가?-제2대 민주노총 위원장 이갑용 인터뷰 / 안효상

[제2호(6월호)] |에쎄| 민주주의와 그 적들 / 박기순

1506, 2015

창간호 (13년5월호)

월간좌파 창간호 2013년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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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창간에 부쳐

언제나 시작은 약간의 설렘 그리고 적지 않은 두려움과 함께하는 법이다. 말의 힘으로 사람들을 모아 나가고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월간 『좌파』의 시작도 마찬가지리라. 하지만 시작은 팽팽함이기도 하다. 새롭게 시작하게 만든 어떤 힘들, 당면한 도전, 내일로 이어지는 길의 희미함 앞에서 의지의 끈은 끊어질 듯 팽팽하다.

말의 힘으로 뭔가를 해나갈 생각이지만, 지금처럼 말이 무력한 때도 없는 듯하다. 한반도의 전쟁 위기보다 싸이의 ‘젠틀맨’에 더 관심을 보이고, 그것도 그 자체보다 유튜브 조회 수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 정치의 블랙홀을 만든 안철수식 포스트민주주의적 행태가 새로운 정치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사태합리적인 토론과 급진적이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장을 자임하는 지면紙面이 가능한 것인가? 말의 위기, 곧 정치의 위기에 대안적인 좌파정치 자체가 가능한 것인가? 우리는 그 가능성을 바로 위기의 시대, 시대의 위기에서 찾는다. 위기는 전환을 요구하고, 그러한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말의 힘과 힘의 말이 필요하다.

지금 위기는 심각하면서도 다층적이다.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의 핵 위기, 전쟁 위기는 사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북한이 핵 개발에 착수한 이래 정전협정이 발휘한 평화 관리 능력은 이미 상실되었는데, 그것은 핵무기의 고유성 때문만이 아니라 한국전쟁의 성격 및 정전협정의 성립 자체에 내재한 문제가 발현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이번 사태, 특히 북한의 정전협정 파기 선언은 이미 진행된 변화가 극적으로 표현된 일에 불과하다. 따라서 평화체제를 만들려는 노력 이외에 그 어떤 시도도 사태를 바꾸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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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5월호)] |책머리에| 창간에 부쳐

[창간호(5월호)] |특별 기고| 반전 드라마는 추락의 최저점에서 시작된다 / 이갑용 민주노총 전 위원장

[창간호(5월호)] |초점| 주간연속2교대제와 노동시간 단축: 바람직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전제 / 류진기

[창간호(5월호)] |초점| 업무방해죄와 손배가압류 적용에 맞서 투쟁하자 / 김영규

[창간호(5월호)] |초점| 최저임금 1만원, 미션 파서블 / 하윤정

[창간호(5월호)] |초점| 노동윤리를 향한 바벨탑, 최저임금만원위원회 / 김성일

[창간호(5월호)] |특집| 진보에서 좌파로의 전환기에서 강령의 문제 / 금민

[창간호(5월호)] |특집| 노동중심의 대중적 진보정당론에 대한 단상 / 허영구

[창간호(5월호)] |인터뷰| “김순자 선거운동했다고 제명? 이것은 정치재판이다” / 오준호

[창간호(5월호)] |탐구| 새로운 좌파의 역사적 준거: 세 권의 책으로 떠나는 68 여행 / 안효상

[창간호(5월호)] |탐구|『자본』 읽기 제1회 맑스가 “정치경제학 비판”을 시작하기까지 /김태호

[창간호(5월호)] |독자 기고| 유급 + 기본소득 안식년 아이디어 / 권문석

[창간호(5월호)] |자료| 2013년 AWC 성명서